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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찬에게

2012.07.22. 해찬이 생일.....

 해찬이 생일....

 

 

 

 

오늘 해찬이 생일이다.

초등학생으로는 마지막 생일..

나의 귀염둥이요, 언제까지나 내겐 아가인 막내...

 

생일축하하다.

 

늘 대범하고 씩씩한 너를 보는 것은 큰 행복이다.

너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기쁨을 깨닫고

너를 보면서 지난 시절 나를 볼 수 있어 기쁘다...

 

해찬아, 사랑한다.

언제까지나 너는 내 아들이고,

나는 너를 사랑할 것이다.

네가 기뻐할 때 같이 기뻐할 것이고,

네가 슬퍼할 때 곁에서 힘이 될 것이다.

 

그러나

아빠가 혹시 함께 하지 못할 때에도

염려하지 마라..

 

왜냐하면 아빠의 하나님이 너의 하나님이 되시고

그 하나님이 너의 아버지가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.

 

나는 네 얼굴에 행복과 감사가 끊이질 않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.

사랑한다... 내 아들....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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